스팀에 대한 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순수노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채굴기도 필요없고 채굴할 필요도 없고 현금 주고 사야만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딱 글만 쓰면 된다. 아니면 게임을 해도 얻을 수 있다. 과연 이런 접근성을 지닌 코인이 또 어디있는가?

과거 PC통신 시대에서 현재 인터넷 시대까지 전체를 놓고 볼 때 핵심은 게시판과 메신저여왔다. 즉, 통신, 소통의 창구가 연결된 인터넷이 제공하는 핵심이다. 스팀은 그 핵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일무이한 블록체인으로 소통의 창구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다. 누구나 말하고 떠들고 놀 수 있다.

소통의 창구가 기반인 블록체인이다보니 블록체인 위에서 직접 참여자간 서로 소통을 통해 커뮤니티가 강력하게 형성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며 진성 유저들로 가득한 공간이다.

진성 유저가 가득한 공간이다보니 스팀 블록체인 위에 론칭한 dApp들은 성공할 확율이 높다. 아무리 탁월한 제품을 만들어도 무인도에서 장사를 하면 성공할리 없다. 스팀에서 장사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를 증명하듯 dApp랭킹 최상위권은 거의 스팀 블록체인 위에 있다.

최근 깊은 가격 조정으로 옥석가리기가 많이 진행됐다. 그 가운데 스팀은 진성유저들로 가득한 공간임이 증명됐다. 개발자들은 지금 같은 시기에 스팀을 기반으로 하는 dApp들이 선전하는 것을 눈치 채고 있으며 앞다퉈 완성도 높은 dApp들을 스팀 위에 내놓기 시작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스팀을 기축 통화로 SMT SCT 그 외 등등 각 dApp의 Token들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론칭했다.

dApp들은 스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 파워업을 통해 원금을 보전하면서도 보팅과 베네피셔리 설정 그리고 이자 수익을 통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스팀위의 dApp들은 다른 코인들처럼 서버유지 비용이나 개발자 월급 지불을 위해 조달 받은 투자원금을 바로바로 시장에 내다 팔 필요가 없거나 적으므로 자금 운영이 다른 코인으로 조달 받은 것보다 훨씬 풍요로워 침체기를 더 잘 견딜 수 있다.

스팀을 파워업한 dApp들은 RC를 통해 신규 계정들을 무료로 열어줄 수 있어 외부로부터 신규 유저 유입을 비교적 쉽게 유치해 올 수 있다.

이러한 스팀의 특징은 많은 dApp들이 새싹을 틔울 수 있는 비옥한 성지로써 톡톡한 역할을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dApp들이 스팀에서 성공함에 따라 자연스레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되어 더 많은 dApp들을 품게될 것 이다.

많은 dApp들이 론칭하고 자신들의 SMT/SCT 발행을 통해 스팀을 조달함에 따라 과거 이더리움 위의 ERC-20을 통한 ICO처럼 스팀에 대한 수요가 몰릴 것이며 스팀의 가격은 지금의 300원대 가격은 일생일대의 기회처럼 느껴질 시기가 올 것이다.

이더리움을 조달한 많은 ICO들은 이더리움을 팔아야만 그들의 개발비와 인건비 등등을 지불할 수 있었으나 스팀은 그렇지 않다. 조달한 스팀을 파워업하는 것 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하며 그 이자수익으로 서버비용이나 인건비 등등을 감당할 수 있다.

...

그래서.. 난, 파워업을 했다.

(그 외에도 기타등등 할말이 너무 많은데 이쯤만 해둬도 될 것 같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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