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다이스 "1만번" 플레이 [파로리편]

지난 포스팅에서는 마틴게일 전략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아보았다.

* 매직다이스 "1만번" 플레이 [마틴게일편]
* 매직다이스 : 블록체인 도박 dApp 체험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틴게일 전략에 반대되는 파로리 전략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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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리 전략은 50%의 확률과 두배의 수익율 환경에서 질 때는 꾸준히 기초 베팅액 1을 이길 때는 기초 베팅액을 두배씩 늘려가는 방법으로 손실은 제한하고 연승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 시켜보는 전략이다.

그러나, 연승을 하게 될 시마다 확률은 직전 확률의 절반으로 급격히 떨어지며 0.68%의 확률인 연속 7번 승을 거우어야만 기초 베팅액의 127배 수익을 낼 수 있다

또한, 거듭되는 연승 속에서 패배를 하기 직전에 두배 베팅을 멈추어야하는데 그 패배가 언제 발생 하게 될지 누가 알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희박한 확률로 거둔 수익이 단방에 무너지므로 그만큼 어려운 전략이라 볼 수 있다.

현재 매직다이스에는 최대 베팅액 제한이 500 스팀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파로리 이론상 거둘 수 있는 일확천금(?) 역시 적용이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매직다이스의 제약 조건에 맞춰 1만번의 플레이를 시뮬레이션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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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리 전략 역시 매직다이스의 베팅 제한 500에 걸려 수익의 극대화를 통한 기존의 누적손실을 단방에 뛰어 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한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나 분명 1만번의 플레이 속에서 수익으로 마감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는 연속 9번 이기는 횟수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 연속 9번 이길 확률은 0.1628%로 1만번 플레이 속에서 16~17번 나타날 수 있다. 만약, 9연승을 9회를 초과(10회 이상)하여 거둔다면 흑자로 마칠 수 있다. (4, 5번 및 아래 그래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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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0.1628% 확률은 그대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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