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의 흐름과 beyond

오늘 대세글에 스팀프레스의 멋진 업데이트 소식을 읽어보니 지금부터 한 10개월전쯤 작성해둔 제 글이 현실화 되었더군요.

그리고 불과 얼마전 어그로드가 스팀엔진에서 실버바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 또한 4개월 전에 작성해둔 제 글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고.. 아무튼 보기 좋습니다.

이제 SMT가 올라가고나면 “스팀 마켓플레이스”가 성큼 다가오겠네요. 이 글도 10개월 전에 작성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의식주 외에도 전세계 모든 것을 스팀으로 거래할 수 있는 스팀 마켓플레이스가 대중화가 되고나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정부 입장에선 법정통화 사용 감소로 세수가 기존만큼 일어나지 않을테니 각 국가는 스팀으로부터의 세수를 위해 스팀을 법정통화로 인정할까요?

법정통화로 인정되고나면 정식 화폐로써 스팀의 사용량과 유통량이 증가되고 먼 미래엔 IMF의 기축 통화로 편입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편입이 되고나면 회원국들의 통화 바스켓에 스팀을 채우기 위해 그들의 찍어낸 법정 통화로 대규모 스팀 매입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정부는 이런게 무서워서 리브라를 부정했을까요?

리브라는 막더라도 스팀 블록체인은 이미 그 누구도 멈출 수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결국엔 다가올 아직은 너무나도 먼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2019.08.01

ps. 이 모든 게 현실화되었을쯤 당신의 풀보팅 한방은 얼마일까요?

4-5개월전 작성해둔 제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